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유라 이화여자대학교 부정입학 사건 (문단 편집) ==== 육아 휴학 제도 ==== 2015년 초중순 경에 [[출산]]한 것으로 알려지면서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25&aid=0002653529|#]]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51768&iid=24763299&oid=020&aid=0003013592&ptype=052|#]] 2016년 2월 국회를 통과한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2/04/0200000000AKR20160204205500004.HTML?input=1195m|육아 휴학 제도]][* 기존에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하던 것을 명문화했다.]에 대한 배후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. 이대는 해당 문제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었다. 금혼제조차도 2003년에 없어졌을 정도였다.[* 물론 금혼제는 [[이화학당]] 설립 당시, 그리고도 한동안은 소기의 목적이 있었다. 예나 지금이나 [[개발도상국]] 이하 국가에서는 [[강제결혼]]과 [[조혼]]이 관습적으로 이뤄진다. 그리고 시대가 변하여 딸도 공부시키고 대학교에 입학시키더라도 '우리 딸이 교양있는 여자라는 건 증명됐으니, 주가가 높을 때 하루 빨리 좋은 집에 시집을 보내자.'며 대학을 중퇴시키거나 대학 재학 중에 강제로 시집을 보내 버리는 사태가 많았다고 한다. 다시 말해 이대의 금혼제는 적어도 대학생으로서 학업을 지속하는 중에는 강제결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였다. 다만 이게 지나치게 오래 지속됐다는 비판이 있다.] 또 기존에 이화여대는 [[대학원생]]들을 대상으로 한 [[출산]] 휴학 제도만 있고 [[육아]] [[휴학]]은 없었으며 학부생은 대상도 아니었다. 그러다가 '''2015년 9월''' 학칙 개정을 통해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까지도 [[임신]], 출산, [[육아]] 휴학이 [[http://inews.ewha.ac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9411|가능해졌다.]] 물론 도입 취지는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 정유라가 2015년 '''5월 출산한 이후'''에 학칙이 개정되었다는 점이 미묘하다. [[서울대]], [[연세대]]를 비롯한 [[서울시]] 내 주요 [[대학교]]들에서는 2012년 [[국민권익위원회]] 권고로 이미 운영하던 제도였다. 서울대가 [[남학생]]의 육아 휴학도 허용 중이었다는 것에 비해 이화여대는 비교적 늦은 편이었다. 위에서 얼른 바꾸라고 압력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있다. 학내에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[[자녀]]를 맡아 교육해 주는 이화보육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. '결과적으로는 정유라가 미친 유일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보인다'는 설명도 있지만 사실 이 부분은 정유라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그냥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.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정유라가 이 제도를 전혀 활용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.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때까지 [[임신]]과 [[출산]] 사실 자체를 숨기고 아예 학교를 계속 재학하고 있었다. 한참 특혜 문제가 이슈가 될 때 마지막에 자퇴하기 직전에 휴학계를 내기는 하였으나 언론의 관심이 지대하게 몰려 있던 상황에서도 육아 휴학이라는 말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.[* 사실 [[육아]] 휴학을 받으려면 당연히 학교에 자녀가 있음을 알 수 있는 증빙서류(가족관계증명서, 주민등록등본 등)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[[정유라]]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이 훨씬 뒤늦게, 그것도 간접적인 정황증거로 밝혀진 것으로 보면 애초에 [[출생신고]]를 한국에서 했는지 의문이다. 아무리 개인정보보호가 엄격하다고 하더라도 출생신고가 되었다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(특히 검찰의 수사과정에서) 그 사실은 알 수 있었을 것이다.] 육아 휴학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신생아 시절임을 생각하면 이 제도 자체를 쓰지도 않은 사람이 이걸 자기를 위해 만들었다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듯 하다. --아니면 최순실이 성급하게 만들어놨는데 정유라가 숨기려고 안 쓴 걸지도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